신데렐라 5년 단골입니다~~~^^

머리 손질엔 아예 자신이 없던 저는

항상 뒤로 질끈 묶어서 그렇게 변함없이 지내고 있었죠 ㅠㅠ

지인소개로  신데렐라 원장님에게 컷트를 하게 되었어요 

원장선생님이 정말세련되게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이젠 다른 미용실은 갈수가 없게 되었어요

신데렐라중독^^

제 헤어스타일보고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 잘랐냐고..

그분들도 결국 신데렐라 마니아가 되었어요

부산에 사는 언니도, 적어도 두달에 한번은 대구를 방문해서

신데렐라를 찾게 되었어요

제 딸아이 여기 저기 학원다니는데

아이때문에 학원에 인사가면 학원원장님과 선생님들도

"너네 엄마 머리 참예쁘시더라 어디서 자르시는데?"

하고 물으신답니다

제딸아이 "동성로 신데렐라 원장님께요!!"

그분들도 그분들의 시어머님까지도

모두 신데렐라 마니아가 되셨데요 ㅎㅎ

정말 컷트만큼은 신데렐라원장님 따라올사람 대한민국에서는 없는듯...

처음엔 과잉친절이(?) 좀 부담스러운듯 했는데

한결같은 모습으로 그리 대해주시니

 귀한사람이 된듯해서 왠지 신데렐라 갔다오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앞머니 컷트하러 미장원엘 들리면(그것도 항상무료,주차까지 무료 ㅋㅋ)

바쁘신데  미안한 마음인데

그럴때조차도 음료수 제공이며

토스트까지 주시니

정말 친절까지도 최고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