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로 찾아 가본 신데렐라 였습니다.

새벽까지 일을 하다 졸린 상태로 갔었습니다.-ㅅ-

머리하는 3시간 동안 너무나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정말 즐겁게 지루하지 않게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디자이너 선생님 이름도 모른체 그렇게 나와버렸더군요,,, 홈페이지에서 알아냈습니다

항아 선생님이 시더군요^^ 어시스트는 자인 이라는 분이셨구요^^

머리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제가 글을 남기는 이유는 머리가 잘된것 보다 서비스란거. 저도 제 가게에서 서비스를 하는 입장에서.

너무나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배우기도 하고 너무나 감사히 받아 가네요~

요즘 직원들과 일에 대해 염증을 느끼는 나태해진 매니저로서 정말 가슴 속에서 우러나는 아름답고 즐거운 분위기를 보았습니다

항아 선생님과 어시스트 분이 제 머리를 해주면서 대화 나누고 저랑 대화도 나누고 무엇보다 바쁜와중에도 두분이서 웃으면서 이야기하며

손님인 저도 함께 챙기는 그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일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저에겐 정말 정말 초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말없이 눈을 감고 계속있었던건...졸려서 가 아니라 자부러워서 가 아니라 ^ ^ 사실 그런모습을 보며 혼자 생각 많이 했습니다.^^

정말 멋진 서비스와 멋진 머리 감사합니다.

명함을 주고 온다는게 차에 나두는 바람에 못 전해드렸네요.

이거 올려도 되나 모르겠네요-ㅅ- 

로스터&바리스타  이준호( 010-5038-2571) 문자주시면 상세한 위치와 더불어!!!!

디자이너 항아 선생님과 어시스트 자인 양에게 갓볶은 신선한 원두로 아주 달콤하고 맛있는 커피. 시럽 안넣은 아메리카노 꼭 대접하겠습니다^^

아니다 팔아 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다른 직원분들도 모두다 친절하심에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