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다 쓴다고 했는데 이제야 글을 남기네요.

3주전쯤인가 '항아' 선생님께서 제 머리를 잘라 주셨습니다.

저번에 친구 머리 자르는 것 보고 , 너무 친절하시고 섬세하게 잘라주시는 것 같아

배가 아파 저도 항아선생님을 찾았죠.

역시나 항아 선생님은 친절하고 섬세하게 저를 대해 주셨습니다.

사람을 배려하고  편안하게 하는 항아 선생님 덕분에 머리를 자르는 내내 즐겁고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어시스트를 했는 선생님도 성함을 잊어 버렸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상냥하셨습니다.

신데렐라 헤어살롱은 역시 최고 입니다.

연말 모두다 하시는 일 잘되시고 어제보다 더 웃는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