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짧은머리일때는 우연히 커트를 잘하시는분을 만나게 되서 한동안 걱정이 없었는데 그분이 조용히? 다른데로 옮기셔서..ㅜㅜ

 그즈음부터는 머리를 기르기 시작할때라 그냥 동네 미용실에 갔어요. 엄마따라서..^^;

 솔직히 긴머리 윤기나게 펌하는 정도라서 별로 신경을 안썼어요. 그런 펌은 그곳이 입소문이 난곳이라서요..(작은 동네지만요^^;)

 그런데 점점 짧은머리를 하고 싶어서 도전했다가 매번 실망만 하게 되네요.ㅜㅜ

 그래서 저도 제머리를 잘알고 스타일도 잘만들어주는 단골 미용실을 갖고 싶어서 2주째 인터넷만 헤맸어요~

 주위에서는 그렇고 그런 미용실만 얘기해주셔서..ㅜㅜ

 드디어 후기글과 사진을 보고 조금은 믿음이 가는 이곳을 찾게 되어서 인사드립니다.(^^)(__)(^^)

 여기서 질문! 

 제머리카락이 굵고... 좀 굵어요^^; 머리숱도 많고.. 좀 많아요..^^;;

 미용실 갈때마다 듣는 말이네요^^;

 스타일 사진에서 [짧은 보브 단발]도 가능할까요?^^

 굵고 숱도 많은데다 갸름한 얼굴상도 아닌데..

 그만큼 짧게 정리하려구요..^^

 상담게시판이 있어서 여쭈어봅니다.

 예약하고 가서 머리카락 상태를 점검?하고 시작을 하나요?

 아님 이렇게 상담게시판에서 먼저 알아본다음에 예약한 날에 가서 바로 하는건가요?

 그럼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할것 같기도 하고..^^;

 이런곳?은 처음이라서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예약도 전화로 해야하던데요..

 처음가서 어느 스타일리스트분과 해야하는지도 잘모르는데 그냥 날짜랑 시간만 예약하고 가면 되나요?

 가격은 상관없이 정말 커트 잘하시는분을 다시 만날 수 있음 좋겠어요~*^^*

 저두 몇년을 한결같이 가는.. 그런 미용실을 갖고 싶어요~^^

 p.s.

 저...^^; 예약하고 갈때 엄마랑 같이 가도 괜찮을까요? 제가 좀 낯가림을 해서...(이 나이에 말이죠ㅡ.ㅡ;)

 보통 친구들하고 올텐데.. 괜찮나요?^^;